위급한 상태인 생후 5개월 영아를 태운 구급차가 경찰 싸이카 등 호위를 받고 부천에서 서울에 있는 병원까지 30여 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지난 29일 오전 10시쯤 폐동맥 질환으로 산소포화도가 떨어진 5개월 여아를 부천 소사구 병원에서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해야 한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순찰차로 사설 구급차를 호위하면서 함께 출발했는데, 10시 20분부터는 싸이카 5대를 투입해 주변 차량 통행을 제한하면서 이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사거리 신호 개방 등 조치도 하면서 아이가 탄 구급차를 이동시켜, 원래 1시간 20분이 걸리는 서울대학교 병원까지 3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정현우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YTN 정현우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73110394165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